기사 메일전송
워렌 버핏의 투자에 관한 조언(1) : 투자는 성품이다
  • 관리자
  • 등록 2014-09-06 15:54: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워렌 버핏의 투자에 관한 조언(1) : 투자는 성품이다

- 내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를 말해주겠습니다. 문을 닫으세요. 다른 사람이 탐욕스러울 때 공포심을 갖고, 다른 사람이 공포에 빠졌을 때 탐욕스러워지세요
(I will tell you how to become rich. Close the doors.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 주식시장은 돈을 자주 움직이는 사람에게서 인내하는 사람으로 옮겨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The Stock Market is designed to transfer money from the Active to the Patient)

 

warren%2520buffett_0130_59_20130130105609

- 투자에서의 성공은 아이큐(IQ)와 관련이 있지 않다. 만약 당신이 아이큐가 125 이상이고 정상적인 지능을 가졌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욕망을 통제하는 성품이다. 이 성품을 통제하지 못해 사람들은 투자에 실패한다.
(Success in investing doesn't correlate with I.Q. once you're above the level of 125. Once you have ordinary intelligence, what you need is the temperament to control the urges that get other people into trouble in investing)

 

-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에서 이익을 얻지 못한다(기업의 미래 성장이 중요하다는 뜻)
(The investor of today does not profit from yesterday’s growth)

 

-시간은나쁜 비즈니스의 적이자 위대한 비즈니스의 친구다. 자기자본이익률 20~25%를 거두는 비즈니스를 당신이 갖고 있다면 시간은 당신의 친구다. 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이 낮은 비즈니스를 갖고 있다면 시간은 당신의 적이다.
(Time is the enemy of the poor business and the friend of the great business. If you have a business that’s earning 20%-25% on equity, time is your friend. But time is your enemy if your money is in a low return business)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른 모든 사람이 주식에 관심을 가질 때에야 자신들도 주식에 흥미를 갖는다. (그러나)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다른 사람이 주식에 관심을 갖지 않을 때이다.
(Most people get interested in stocks when everyone else is. The time to get interested is when no one else is)

 

-수영장의 물이 빠지고 나서야 누가 벌거 벗었는지 알 수 있는 법이다.
(You only find out who is swimming naked when the tide goes out)

 

-과거의 역사가 게임을 결정짓는다면 최고의 부자는 도서관 사서일 것이다.
(If past history was all there was to the game, the richest people would be librarians)

 

- 우리가 역사에서 배운 것은 사람들은 역사에서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What we learn from history is that people don't learn from history)

 

- 대중이 당신의 의견이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틀리거나 옳은 것이 아니다. 당신의 자료와 논리가 옳기 때문에 당신이 옳은 것이다. 당신의 사실과 논리가 맞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You are neither right or wrong because the crowd disagree with you. You are right because your data and reasoning are right. And if your facts and reasoning are right,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anybody else.”

 

-턴어라운드는 좀체 일어나지 않는다
(Turn-arounds seldom turn)

 

-원칙에 시효가 있다면 그것은 원칙이 아니다
(If principles can become dated, they’re not principles)

 

-인간이 탐욕스러워지거나, 공포에 빠지거나, 바보스러워진다는 사실은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그후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
(“The fact that people will be full of greed, fear or folly is predictable. The sequence is not predictable)

 

-대부분의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버블은 초기에 펀더먼털에 의해 일어나며, 어느 순간 투기가 그 자리를 채운다. (이 과정에서) 현명한 사람이 초기에 하는 일을 바보는 끝자락에 한다.
(Like most trends, at the beginning it’s driven by fundamentals, at some point speculation takes over. What the wise man does in the beginning, the fool does in the end. 2006 Berkshire Hathaway annual meeting)

 

-물고기에게 땅을 걷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당신은 정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설명할 수 없다는 뜻) 땅에 하루 있어보는 것이 수천년동안 땅을 걷는다는게 뭔지를 말하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를 실제로 경영해보는 것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Can you really explain to a fish what it’s like to walk on land? One day on land is worth a thousand years of talking about it, and one day running a business has exactly the same kind of value)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오리콤, 광고주 저PER 1위... 6.43배 오리콤(대표이사 박병철 정승우. 010470)이 11월 광고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리콤이 11월 광고주 PER 6.4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크로스(216050)(7.11), 이노션(214320)(8.66), 이엠넷(123570)(9.62)가 뒤를 이었다.오리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14%, 영업이익은 75% 감소...
  4. 소맥 가격, 올 한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 빵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올 한해 동안 국제 소맥(wheat) 가격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연구소가 최근 10년(2015. 1~2025. 11) CBOT(시카고상품거래소)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국제 소맥 선물 가격은 11월 13일 기준 부셸 당 535.75 센트로 올해 1월 초 대비 10.7% 하락했다. 2월 초 615센트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기록적인 공급 증가 전...
  5.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