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교보증권은 25일 정유주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 및 2분기 마진 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오버슈팅(Overshooting)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특히 차별적 실적 지속 중인 SK이노베이션을 Top-pick으로 추천했다.
교보증권의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현재 정유주 주가에 대해 『지난해 2분기 고점 수준』이라며 『올해 2분기 예상 정제 마진을 고려할 때 주가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과 미국 원유 증산이 상쇄되면서 배럴당 50~55달러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며 『따라서 유가가 정제마진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주 정제마진이 배럴당 9달러를 터치하면서 마진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1분기 호실적 및 2분 기 마진 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Overshooting이 나올 것이라는 기존 의견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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