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동차부품 저PER 15선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국내 차 부품업체들이 빈사 지경에 내몰리고 있다. 중국의 이른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현지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연쇄적인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100여곳이 넘는 중견 부품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은 최근 50~60%대로 떨어졌으며, 매출도 30~50%가량 쪼그라들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석 달 이상 지속될 경우 일부 업체는 도산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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