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심리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의 주가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2시 55분 이마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0.84%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24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세계도 전일대비 3.62% 오르며 24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24만4,500원까지 올랐던 신세계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도 롯데쇼핑도 29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BGF리테일은 전날 14만4,00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흥국증권의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살리기 정책은 소비 심리 및 소득 개선으로 이어져 소비 경기 회복이 빨라질 전망』이라며 소비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유통업 중 롯데쇼핑과 함께 이마트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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