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6월 23일 상장한 이후 1년이 지났다. 1년 기간 동안 녹십자랩셀의 주가 흐름은 어떻게 이어졌을까?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녹십자랩셀은 전일대비 1.15% 상승한 2만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녹십자랩셀의 시초가는 3만7,000원에 형성됐다. 상장 첫날 녹십자랩셀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으나, 이후 주가가 하락해 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최고가(6만5,600원) 대비 148.01% 하락한 상태이다.
녹십자랩셀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 늘어난 103억5,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7.3% 증가한 8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녹십자랩셀은 2011년 녹십자그룹의 장기적 바이오 육성전략에 따라 검체검사서비스사업, 임상시험사업(센트럴랩), 세포보관사업(셀뱅킹) 등 주요 핵심사업을 통합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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