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임원들이 자기주식 1만4,6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에 대원미디어의 주가는 상승중이다.
27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2.42% 상승한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7월 19일 1만5,500원까지 올랐던 대원미디어는 올해들어 1만대 미만으로 주가가 형성돼 있다.
이날 대원미디어의 주가 상승은 정동훈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동훈 대표는 1만3,573주를 매수해 보유주식 수가 34만3,013주(2.72%)로 늘어났다. 김기남 이사도 1,10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임원들이 경영목표 달성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기주식을 매수했다』며 『적극적인 책임경영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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