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제약업 저PER 15선 : 일동홀딩스, 휴온스글로벌, 동아쏘시오홀딩스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8-21 10:09: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8월 제약업 저PER 15선입니다.

8월 제약업 저PER 15선

보장성 강화를 위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발표되자 제약업계의 이해득실 따지기가 한창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제약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오히려 약가인하의 빌미만 제공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혼재하고 있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의 주된 내용은 이렇다. 급여가 확대되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환자가 선택할 치료 옵션이 늘어나고 의약품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김태희 애널리스트는 『급여화 범위가 예상보다 넓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의약품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막대한 재정 부담이 결국 약가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관론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국고지원, 재정 절감, 매년 3% 이내의 보험료 인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지만 「장밋빛 환상」에 그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