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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징역 5년...하락 마감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8-25 1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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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연구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25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5% 하락한 235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전일대비 2.11% 하락한 19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실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미르·K재단 출연금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하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현재 진행되는 재판에서 재판부는 뇌물죄와 횡령죄 등을 유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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