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코노 뉴스] 가치투자 MBA 16기 10월 개강, 버핏연구소 주관
  • hankook990
  • 등록 2017-08-29 07:38:1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가 2400을 넘나드는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시장의 저변에 깔려 있는 지금 기업의 가치 평가에 기반한 가치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

버핏연구소는 투자교육 프로그램인 ‘가치투자 MBA’ 16기가 10월 21일 5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가치투자 MBA’다.

이번 ‘가치투자 MBA’ 16기는 그간의 강의 피드백과 평가를 바탕으로 형식과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0752_12159_44

▲ ‘가치투자 MBA’ 15기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버핏연구소 제공

토요일 종일 수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16기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종일 수강의 부담을 덜고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치투자 MBA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핵심과 요점 중심으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 우리 삶에서 가치투자가 왜 필요한지와 그 개념을 정리하고(1주차), 재무제표 읽는 법(2주차), 기업의 5대 유형과 투자 포인트(3주차), 산업분석 및 실습(4주차), 경제흐름 읽는 법 및 종목 발표(5주차)로 스피디하게 진행된다. 5주 과정을 마치면 일상 생활에서 종목과 투자 포인트를 발견해 실제로 투자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3주차에 진행되는 ‘기업의 5대 유형과 투자 포인트’는 이 세상의 모든 기업을 제조, 수주, 유통, 서비스, 금융의 5가지로 분류하고 여기에 맞는 지표를 제시하는 강의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4주차의 ‘산업분석 및 실습’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산업을 에너지, 금속, 자동차 등 10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산업의 특성과 키 플레이어(KEY PLAYER), 원재료, 제조공정, 산출물을 정리할 수 있다.

‘가치투자 MBA’는 자칫 골치 아프게 여겨질 수 있는 투자의 개념과 원리, 방법론을 한국 주식 시장의 기업들을 실제 케이스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머니투데이방송을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사는 “버핏연구소가 진행하는 ‘가치투자 MBA’는 한국의 대표 투자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어 만 기자  uhrmann@naver.com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4.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5.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