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효성이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2시 17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0.31%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효성은 지주회사 전환 및 인적분할 추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며 『이는 곧 지주회사 전환 추진을 기정사실화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무엇보다 증설효과로 인한 실적증가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적분할 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며 『사업부문별로 인적분할 하게 되면 각각의 사업부문 기업가치의 리레이팅이 일어날 수 있어서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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