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소속연예인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광고, 드라마출연, 공연 등)과 음반(CD), 음원의 제작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JYP엔터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2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JYP Ent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165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JYP엔터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하나마이크론(104건), SK하이닉스(99건), 실리콘웍스(95건), 삼성SDI(92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10월 및 4분기에는 신고가를 돌파할 실적 및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10월 갓세븐(GOT7)과 트와이스 컴백, 4분기 GOT7 및 우영의 일본 콘서트, 수지의 사전제작드라마(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등이 반영되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와이스 만으로도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3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신인 남자 그룹의 흥행 여부는 잠재력이 더 커질 수 있는 변수』라며 『흥행 여부에 따라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추가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JYP의 할인 원인은 엑소/빅뱅과 같은 남자 아이돌의 부재』라며 『10월 엠넷을 통해 방영되는 남자 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흥행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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