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LG전자가 신제품 V30 예약판매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43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5.90% 상승한 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V30의 예약 판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V30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동부증권의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이전 V20가 그 해에 110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V30는 130~150만대 판매가 예상된다』며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수준이 낮아지면서 규모에 대한 갈증이 있기때문에 V30은 침체된 MC에 간만에 활력을 주는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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