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산업자재군(자동차소재 등), 화학소재군(종합화학제품),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패션, 아웃도어 제품), 의류소재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코오롱인더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3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가 코오롱인더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89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코오롱인더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129건), 지란지쿄시큐리티(119건), 카카오(95건), 인선이엔티(8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인더에 대해 『삼성전자가 어제 공식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며 『코오롱인더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CPI필름 라인을 올해 11월에 기계적 완공 후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유색 PI필름의 영업이익률이 20% 중후반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CPI필름 라인이 본격 가동할 경우 동사 필름부문의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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