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이주영 연구원] 경제협력개발기구(OCED)가 가장 최근 발표한 종합 경기선행지수(CLI. 7월)는 100.4949로 전월비 0.027%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OECD 종합 경기선행지수(CLI, Composite Leading Index)는 미국, 독일, 일본 등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33개 주요국의 경기 선행 지표들을 종합해 산출하며, 향후 글로벌 경기를 전망하는 대표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국가별 가중치는 미국(35.38%), 일본(10.32%), 독일(7.26%)의 3개국이 전체의 5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밖에 영국(5.29%), 프랑스(5.21%), 이탈리아(4.29%), 멕시코(3.90%), 한국(3.65%) 순이다. OECD CLI의 상승은 국내 수출 증가율에 3개월 선행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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