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이주영 연구원] 미국 경제조사기관 더컨퍼런스보드(The Conference Board)가 가장 최근 발표한 중국 경기선행지수(LEI.7월)는 171.6으로 전월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의 더컨퍼런스보드는 중국의 소비자신뢰지수 등을 바탕으로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더컨퍼런스보드는 1916년 설립된 미국의 경제조사기관으로 세계 60여개국 1200여개의 경제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제 관련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민간기관이지만 미국 정부의 위임을 받아 경기선행지수(Leading Economic Indicators),소비자신뢰지수(CCI: Consumer Confidence Index), 고용동향지수 등 경기지수를 매달 발표할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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