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한국특수형강의 PER가 2.8배로 철강업 가운데 가장 낮았다.
15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철강업에 속한 50개 종목 가운데 한국특수형강의 PER가 2.8배로 가장 낮았다. 한국특수형강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TCC동양(4.8배, KISCO홀딩스(5.9배), 문배철강(6.3배)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특수형강은 1971년 설립되었고, 1989년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한국특수형강은 각종 철강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산업기자재 및 건축기자재 제조용으로 쓰이는 형강, 봉강이 주력제품이다.
최근 건설업 및 전방산업의 경기침체와 수요부진으로 철강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며 2016년 4분기 발생한 장기파업으로 실적이 감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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