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넥슨지티가 모바일 MMORPG 게임 「액스」가 지난 14일 국내에 정식출시된 가운데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2위,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넥슨지티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10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29.97%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29.86%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액스는 지난 9월 12일 사전오픈을 진행한 이후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 액스는 14일에 이어 15일 현재 애플 마켓 1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마켓 2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앱장터 매출 1위 게임은 일반적으로 일 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액스」를 개발한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정통 온라인 MMORPG에서나 가능했던 게임성과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심해 만들었다』며 『진영간 대립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화려한 액션을 토대로 유저들에게 장르 본연의 가치를 살린 게임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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