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모베이스의 PER가 5.3배로 핸드셋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5일 오후 3시 17분 현재 핸드셋에 속한 68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모베이스의 PER가 5.3배로 가장 낮았다. 모베이스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성우전자(7.0배), 슈피겐코리아(7.3배), 알에프텍(8.3배)가 뒤를 이었다.
1999년 설립된 모베이스는 휴대폰용 케이스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항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휴대전화 케이스, 노트북/넷북의 부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및 노트북 등의 매출 실적에 따라 실적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모베이스는 갤럭시노트8의 S펜 외장케이스 초도물량을 받아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UPPER, REAR, FRONT, LOWER 등 휴대폰 케이스 부품도 같이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S펜 케이스는 주문량에 따라 공급 물량이 달라지며, 현재 초도물량을 받아서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 S펜 케이스의 70~80% 정도 물량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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