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삼정펄프의 PER가 5.1배로 가구 및 가정용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후 2시 현재 가구 및 가정용품 업체에 속한 29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삼정펄프의 PER가 5.1배로 가장 낮았다. 삼정펄프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대유위니아(7.6배), 오텍(9.3배), 태양(9.5배)이 뒤를 이었다.
1974년 설립된 삼정펄프는 화장지 원지 및 두루마리, 티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위생용지 산업은 점차 산업이 안정됨에 따라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전환되어 사업 다각화 등 제품 군의 수요를 다른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정펄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15% 감소한 31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 역시 361억원으로 5.54%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9.21% 증가한 4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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