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이주영 연구원]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7월 빅맥 지수(Big Mac Index)’를 바탕으로 산출한 위안/달러 적정환율(Implied Exchange Rate)은 3.74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빅맥이 2.92달러, 미국의 빅맥지수가 5.30달러인 것을 바탕으로 산정된 것이다. (이미지 참조 출처: 이코노미스트)
18일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56위안으로, 전일대비 0.10%(0.01위안) 상승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맥도날드의 빅맥버거를 기준으로 ‘같은 물건은 어디서나 값이 같아야 한다’라는 일물일가의 원칙을 전제로 하여 해마다 1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전 세계 120개 국가의 빅맥지수를 발표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향후 위안/달러 환율은 하락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절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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