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APS홀딩스의 PER가 0.2배로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업종에 속한 84개 종목 가운데 APS홀딩스의 PER가 0.2배로 가장 낮았다. APS홀딩스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영우디에스피(5.5배), 탑엔지니어링(6.5배), DMS(6.7배)가 뒤를 이었다.
1994년 설립된 APS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알려졌다. APS홀딩스의 자회사는 ELA, LLO, Encapsulation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AMOLED부문 세계 최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윤영식 애널리스트는 『장비 업종 전반에 걸친 고민은 2018~2019년에도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가능할지 여부』라며 『올해의 성장은 이미 연초부터 주가에 반영이 됐고, LLO장비 수주 기회 감소, 글로벌 OLED투자의 증분이 크게 늘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신규 장비 수주 가시화나 고객사의 공격적인 투자가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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