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NH투자증권은 20일 CJ E&M에 대해 실적 개선으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 보고서를 게재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회사 CJ E&M이 지난 수년간의 콘텐츠 경쟁력 개선 노력이 드디어 실적으로 증명되기 시작했다』며 『4분기 방송 및 영화 시장 성수기 진입으로 다양한 라인업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방송 사업은 방송 플랫폼, 제작, 작가까지 모든 valuechain 확보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빠르게 상승중』이라며 『수익성도 회복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의 원동력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화 사업은 4분기 이후 「남한산성」, 「궁합」, 「7년의 밤」, 「침묵」 등으로 반정르 꾀할 것』이라며 『또 해외 자체 제작 비중확대하며 글로벌 제작사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J E&M의 전체 기업 가치는 4조원(방송사업: 1.79조원, 영화사업: 0.39조원, 음악사업: 0.15조원 및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의 가치 2.03조원)으로, 현재 주가에 비해 충분히 upside가 있다』며 CJ E&M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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