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중국원양자원의 PBR이 0.07배로 식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식품업에 속한 6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제일홀딩스의 PBR이 0.07배로 가장 낮았다. 중국원양자원이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대한제분(0.43배), 신송홀딩스(0.45배), 우성사료(0.47배)가 뒤를 이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중국원양자원이 상장폐지가 확정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오는 27일 중국원양자원의 상장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상폐 사유는 회계법인 감사의견 거절이다.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절차 진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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