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엠플러스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0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한상웅 애널리스트가 엠플러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143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엠플러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휴비츠(135건), 피앤이솔루션(104건), 엔씨소프트(10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의 한상웅 애널리스트는 『엠플러스에 대해 중국이 전기차 의무 생산 제도를 도입하면서 장비 수주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전기차 생산량 비중을 각각 8%, 10%, 그리고 12%로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되며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5.4%, 126.7%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7년 상반기에 매출액 289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고 수주잔고가 511억원으로 이익 가시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