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소리바다(053110)가 삼성전자의 음원 통합 서비스인 삼성뮤직에 음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일대비 16.07% 상승한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소리바다는 29.79%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소리바다의 주가 급등에는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밀크」 서비스를 다음 달 23일부로 종료하고 다음날부터 삼성뮤직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기존 삼성뮤직에는 「멜론」이 음원을 공급했으나 통합되는 삼성뮤직에는 밀크의 파트너였던 소리바다가 음원 공급을 맡게 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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