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6.16%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0만8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2일부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왔던 셀트리온은 이날 처음으로 20만원을 돌파하게 됐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셀트리온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7일간 상승률이 약 40%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최근 제약·바이오주 훈풍과 실적 개선 전망, 코스피 이전상장 등 호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코스피200지수 편입 효과가 기대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적당하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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