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GRT(900290)의 PER가 2.73배로 디스플레이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업종에 속한 8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GRT의 PER가 2.73배로 가장 낮았다. GRT가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DMS(4.91배), 선익시스템(5.10배), 에프엔에스테크(5.21배)가 뒤를 이었다.
GRT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으며, 실제 중국 국내 영업자회사인 강음통리광전과학기술유한공사는 2002년에 설립됐다.
의약품과 식품포장으로 사용되는 고분자 박막 소재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정밀 코팅 보호 소재나 위조지폐 방지, 블루라이트 차단 등 기능성 코팅 소재, 정밀 코팅 접착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GRT는 중국의 OLED 투자 확대에 대한 수혜주로 꼽히며 매년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GRT는 연성동박적층판(FCCL)필름 등 OLED소재에 대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