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20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애널리스트의 ‘일회성을 걷어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김진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한국타이어(161390) 테네시 공장의 초기가동비용이 예상보다 컸으나, 정상가동 될 경우 효자공장이 될 전망이기에 일회성 비용으로 판단한다며 목표 주가 9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3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주가는 5만 8900원이다.
한국타이어의 사업부문은 타이어 제조, 판매를 하는 타이어부문과 일반기계, 금형을 제조 판매하는 기타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한국타이어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으로 추정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 테네시공장의 초기 수율이 낮게 나오며 3분기 초기가동비용이 커짐.
- 하지만, 공장이 매월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정상가동 될 경우 효자공장이 될 전망.
- 중국 시장의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가운데 수요가 글로벌 업체들에게 몰리며 동종업체 대비 디스카운트가 축소 될 전망.
- 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해외 OE 수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주력모델 신차에 고성능 타이어 납품 발표.
- 한국타이어를 타이어 최선호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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