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7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키움증권 김상구 애널리스트의 ‘4분기 가스 판매 정상화 전망’이다.
김상구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포스코대우(047050)의 ‘미얀마 가스전은 향후 26년간 연 220만톤의 가스를 공급, 연 3천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낮은 유가 및 가스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가 과한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목표 주가 3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주가는 19500원이다.
포스코대우는 철강, 금속, 자동차부품 등의 무역 부문과 천연가스, 니켈, 구리, 유연탄 등의 자원개발 부문, 그리고 자동차시트, 유통 등의 제조 및 기타 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제 1의 종합상사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분기 영업이익은 980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
- 이는 철강재 및 원료가격 강세로 인한 무역부문 호조에 기인.
- 미얀마 가스부문 감소 원인은 중국 파이프라인 사고로 인한 공급 차질에 기인.
- 가스 판매 정상화, 철강재 및 원료가격 강세 움직임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으로 4분기 견조한 실적 예상.
- 다만 미국과 유로 금리 인상 움직임으로 인해 금융비용 혹은 환평가손실이 지속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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