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0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키움증권 한동희 애널리스트의 ‘3Q17 상저하고 실적의 시작 예상’이다.
한동희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누리텔레콤(040160)이 ‘3Q17부터 2017년 상저하고의 실적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 주가 1만 7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1일 오후 2시 2분 현재 주가는 9460원이다.
누리텔레콤은 유/무선 검침용 통신모뎀, 집중기 등 통신장치, 양방향 원격검침시스템 플랫폼 소프트웨어, 인터넷 전자고지 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누리텔레콤의 3Q17 연결실적은 매출액 384억 원(+571% YoY), 영업이익 45 억 원(흑자전환 YoY)으로 예상. 이는 노르웨이 소리아 PJT의 매출인식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에 기인.
- ‘소리아PJT의 매출인식이 지속 + 고수익 사업인 가나향 선불식AMI 사업의 매출인식 반영 예상’으로 4Q17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 2017년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이끌 해외AMI 사업은 2018년에도 호조가 예상.
- 국내 사업도 마이크로그리드에 더해 WiSUN 등 저압AMI, 한전 계량기 신규수주가 시작되는 등 긍정적인 상황.
- 이에 키움증권은 누리텔레콤의 2018년이 그 어느 해 보다 고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
[출처: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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