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1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의 ‘가장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보유한 태양광 회사’이다.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웅진에너지(103130)의 현재 주가 수준이 ‘글로벌 Peer(22.2배) 및 국내 태양광 업체(21.4배) 대비 과도한 할인 국면’이라며 목표 주가 1만 36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주가는 7940원이다.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산업과 관련하여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의 사업, 태양광 시공 설치 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국내 태양광산업은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지로 2030년까지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
- ‘중국 시장의 정책 변화 + 미국 시장의 세이프가드 이슈’가 태양광 업체들의 실적 개선 요인.
- 중국 태양광 시장은 고효율 제품 확대 정책으로 웅진에너지의 단결정 웨이퍼 침투율이 상승할 전망. 또한, 중국 업체들의 타이트한 공급 관리로 단결정 웨이퍼 가격의 견조한 상승 추세가 예상.
- 미국 세이프 가드 이슈는 미국 업체들의 반대 의견 확대 등으로 전면전인 수입제한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
- 세이프가드 이슈로 하락한 주가는 확실한 매수 기회.
- 2017년 매출액은 2,568억 원(YoY, +47.7%), 영업이익 106억 원(흑자전환)을 전망.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