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증권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6.91포인트(1.07%) 오른 2550.34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2523.43으로 장을 마치며 최고가를 기록한 코스피는 이날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증권주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증시가 상승 가도를 달리면 거래대금이 늘고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입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K증권우(001515)가 24.66% 오른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우(003475)와 한화투자증권우(003535)도 각각 5.05%, 4.85% 오르며 우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SK증권(001510)(+4.02%), 메리츠종금증권(008560)(+3.37%), 한국금융지주(071050)(+3.16%), 미래에셋대우(006800)(+2.96%), 한화투자증권(003530)(+2.94%) 키움증권(039490)(+2.65%) 등도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 호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정책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