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플랜티넷(07513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63배로 인터넷소프트웨어와서비스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6일 종가 기준 인터넷소프트웨어와서비스에 속한 16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플랜티넷의 PBR이 0.63배로 가장 낮았다. 플랜티넷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아이오케이(078860)(0.80배), KTH(036030)(0.96배), 유엔젤(072130)(0.97배)이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플랜티넷의 주요사업으로 NW방식 유해사이트 차단, 유무선 디지털잡지컨텐츠 개발 및 유통, 온라인 음악 교육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만 지역 내 네트워크방식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화전신, 아태전신 등의 통신사업자를 파트너로 하고 있다.
플랜티넷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3.49% 늘어난 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9억4,400만원, 8억400만원으로 각각 17.42%, 205.70%씩 증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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