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우리은행(000030)의 본점에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은행 주가가 하락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우리은행은 전일대비 0.63% 하락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북부지검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채용비리 참고자료를 받아 검토한 이후 이날 오전 9시부터 중구 소공로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 금감원, 은행 주요 고객, 은행 전·현직 고위 인사의 자녀와 친인척 등 16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자체 감차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했으며, 금감원은 이를 참고해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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