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6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SK증권 손윤경 애널리스트의 ‘SK매직의 계정 증가 & 중고차 이익 기여에 베팅’이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SK네트웍스(001740)의 ‘렌탈 산업 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상향한다며 목표 주가 1만 1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주가는 6480원이다.
SK네트웍스는 에너지 유통사업, 정보통신 유통사업, Trading 및 자원개발사업, 렌터카 및 자동차 경정비 등의 Car-Life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2017년까지의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축소로 2018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담보.
- 3분기 SK매직의 렌탈 계정은 118만 계정으로 쿠쿠전자의 117만 계정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 계정 누적 순증 관점에서도 SK매직은 쿠쿠전자, 코웨이의 증가 속도보다 높은 수준.
- 렌터카 사업은 운행 대수 측면에서 속도 조절에 진입. 업계 전반적인 경쟁 완화가 감지. 이에 렌터카 부문에서 동사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중고차 매각 규모, 2018년부터 한 단계 상승 예상. 이는 렌터카 부분의 영업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일 가능성이 높음.
[출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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