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이주영 연구원] 8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기준 국제 금 가격이 전일비 0.62%(7.90달러) 상승한 온스당 1,273.7 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세제개혁안이 미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달러약세가 금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비철금속제련회사인 고려아연(010130)은 8일 전일비 0.38%(2000원) 하락한 51만 9000원으로 마감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금값 상승의 대표적 수혜주는 연간 1.8~2톤의 금을 생산하며 부산물 재처리 과정에서 금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있으며, 엘컴텍(037950), 정산애강(022220)등이 관련주로 거론된다. 반대로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제조업체들은 원재료 값 상승으로 타격을 입게 되는데, 관련주는 심텍(222800)과 대덕전자(008060), 대덕GDS(00413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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