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하이트론(01949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46배로 통신장비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9일 오후 2시 현재 통신장비에 속한 47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하이트론의 PBR이 0.46배로 가장 낮았다. 하이트론이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아이즈비전(031310)(0.58배), 코위버(056360)(0.60배), 유비쿼스홀딩스(078070)(0.61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하이트론은 1986년 씨큐리티시스템을 제조, 수출하는 회사로 설립되어 전략적 해외시장을 주요시장으로 관리하여 현재 세계 60여개국에 총 매출액의 4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하이트론은 시장 트렌드에 맞게끔 개발해 내기 위해 과거 아날로그 제품부터 최근의 디지털 IP-Network 기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CCTV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