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경찰이 대림산업(000210)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대림산업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급등했다.
15일 오후 12시 17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대림산업은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의 배임수재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토목공사 추가 수주와 공사비 허위 증액 등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 올 9월 말부터 수사를 진행해 왔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대림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4.31% 하락한 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린산업우도 5.15% 하락한 3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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