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게임빌(063080)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열블러드」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1일 오후 1시 50분 현재 게임빌은 전일대비 5.12% 상승한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7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게임빌은 이날 자체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열블러드」의 티징사이트를 선보였다. 향후 게임 소개 영상과 일러스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2년 반동안 100여명의 자체 개발 인력을 투입해 준비한 야심작으로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게임빌에 대해 『내년에 「로열블러드」, 「탈리온」의 MMORPG 이외 8개 이상의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로열블러드」는 최근 CBT(Closed Beta Test)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 되며 2018년 1분기 출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작 게임 가운데 4개가 자체 제작으로 내년 수익성 개선폭이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며 『2018년 매출액 1,840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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