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셀트리온 3인방이 차익실현 매물과 공매도에 주가가 약세다.
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97% 하락한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각각 5.23%, 2.26% 하락한 5만8000원, 8만64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셀트리온 3인방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바이오 복제약의 해외 진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상승했다. 그동안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공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누적 공매도량은 셀트리온이 339만주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셀트리온의 공매도 물량은 전체 거래량의 10.2%에 이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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