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펄어비스(263750)의 신작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펄어비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6.91% 상승한 1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9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펄어비스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 일정과 게임 관련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내년 1월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성은 애널리스트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내년 1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국내 출시 등이 기획돼 있고, 연내에는 글로벌 출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 일평균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8억2000만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출시 예상 시점에는 경쟁작이 없고, 앞서 출시된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등 경쟁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출시 직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실제 매출은 예상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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