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이매진아시아(036260)가 역대 최다 드라마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이매진아시아는 전일대비 19.11% 오른 2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매진아시아는 내년 상반기 성준, 임지연 주연의 「모히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5편의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모히또」는 이매진아시아가 워너브라더스가 공동 사전제작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촬영 완료 후 후반작업중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동시 방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매진아시아가 2016년 5월 최대주주가 청호컴넷으로 바뀐 뒤 내놓은 첫 드라마인 「매드독」이 닐슨코리아 기준 23일 방송분은 시청률 8.3%(전국기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이매진아시아가 제작 예정인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휴먼 스릴러, 스릴러, 가족 드라마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한령(한류금지령)으로 중국 수출이 막힌 한류 침체기를 활용해 대규모 IP(지적재산권)를 확보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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