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홍지윤 연구원] 29일(현지시각) DRAMeChange에 따르면 국제 반도체 DRAM 현물가는 DDR3 4Gb 512Mx8 1600/1866MHz 기준 평균 4.097달러로 전일대비 0.02% 하락했다. 29일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82,400원으로 전일비 -0.24% (200원) 하락해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의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NAND 가격 하락에 따른 NAND부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DRAM부분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20.7%, 26.3%증가한 36.4조원과 17.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Mobile DRAM 거래선은 북미와 중화권 업체들인데 북미 거래선의 1분기 출하량 모멘텀과 중화권 업체들의 3D Sensing 등 신규 기능 강화는 Mobile DRAM출하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하반기에 증강현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후면에 3ㅇSensing까지 추가도리 경우 Premium 스마트폰의 DRAM용량은 8GB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강현실과 생체인식은 처리 속도가 UX의 핵심이라는 점이 DRAM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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