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9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애널리스트의 ‘선진시장(미국, 유럽)에서 다시 시작하는 나보타’이다.
김형수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대웅제약(069620) 목표 주가 21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주가는 13만 6000원이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지배적 단일사업부문으로 영위하는, 전문의약품 중심의 상위제약사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나보타(보톨리눔톡신제제)의 선진국(미국, 유럽) 진출, 2018년도 예상.
- 나보타 생산공장 증설(50만 바이알→800만 바이알)에 따른 국내, 국외(동남아, 중동 등) 판매, 매출 증대 전망.
-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개발 진행중인 HL036(안구건조증치료제)의 미국임상2a상 진입.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86억원(yoy +9.5%), 205억원(yoy +83.0%)으로 예상. 우루사, 임팩타민 등 일반의약품 부문이 14% 성장한 133억원 시현 예상.
- 2018년 매출 9,120억원(yoy +12.0%), 영업이익 956억원(yoy +87.1%)으로 전망. 이는 ‘LG화학과 공동판매 중인 당뇨신약 ‘제미글로’의 성장 지속 전망, 국내 및 일부 국가로의 매출(수출) 확대‘에 기인.
[출처: 케이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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