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LG전자(066570)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의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검색어 순위가 급등했다.
30일 오후 3시 56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LG전자는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의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권봉석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 3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D(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생산·구매 등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을 대거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B2B 부문, ID 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스마트폰, TV, 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도록 「CEO 직속 융복합사업개발센터」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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