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5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IBK투자증권 김운호, 신우철 애널리스트의 ‘과민반응은 자제’이다.
김운호, 신우철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인터플렉스(051370) 목표 주가 9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6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주가는 4만 9300원이다.
인터플렉스는 연성인쇄회로 기판 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해외 거래선 신제품(애플 아이폰X)에서 디스플레이 꺼짐 현상 발견.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관련 부품 조사 중. 인터플렉스의 터치 관련 RF-PCB도 조사 받는 중.
- 현재 인터플렉스의 완제품에서는 불량이 발견되지 않았고, 모듈 생산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단계.
- 인터플렉스가 해당 제품을 가장 많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불량에도 가장 많이 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 해당 제품에서 인터플렉스의 점유율은 약 45% 수준.
- 인터플렉스는 12월 2번째 주중에 관련 이슈에 대한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 경우, 4Q17 매출액은 3,000억원 후반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불량에 따른 클레임이 없다고 가정하면, 영업이익률은 20%대 확보 가능할 전망.
- 사태가 조기해결 된다면 2018년 수익 전망을 수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출처: Company data, IBK투자증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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