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솔고바이오(043100)가 치매 임상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일대비 5.38% 오른 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85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894원)에 근접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 상승폭이 줄었다.
솔고바이오는 장중 동적 VI(직전 가격 체결 기준으로 특정 호가에 의한 단기간의 가격 급변 완화 장치)가 작동되기도 했다.
이날 솔고바이오는 6일 중국 광동성 포산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제4회 CPMA(Chinese Hydrogen Biomedical Association)에서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소수 음용으로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규재 연세대 담당교수는 『치매환자가 솔고바이오의 직수형 수소수생성기에서 생성한 수소수를 6개월 동안 음용한 결과 치매의 지표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 40(amyloid β 40)의 농도가 유의성 있는 수치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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