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가 발송하는 이메일 수신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버핏연구소는 지난 3일 「직장인 주식투자는 OOO이다?」 이메일 레터를 수신자 5만명에게 발송하면서 이메일링 서비스 5만명 시대를 열었다(아래 사진 왼쪽). 지난 2014년 7월 「제2회 Aha! 재무제표 읽는법 특강」 이메일을 발송한지 4년여만의 성과다.
버핏연구소는 이메일 레터를 통해 오프라인 강의, 이벤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슈로 떠오른 긴급 뉴스도 발송한다. 수신자가 버핏연구소 마니아여서 효과가 크다. 이메일을 발송하면 링크 기사를 통해 버핏연구소 홈페이지 트래픽이 급증한다.
이메일 하단에는 4종의 신간이 소개된다. 신간 선정은 버핏연구소 운영진이 직접 책을 읽고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버핏연구소 이메일의 시작은 네이버 카페 「행복한 투자 이야기」(cafe.naver.com/hankook66) 운영진이 회원들에게 보내던 쪽지 메일이었다. 버핏연구소의 초기 형태에 해당하는 「행복한 투자 이야기」는 2008년 3월 오픈했으며, 회원들에게 정모(정기모임)나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쪽지 메일을 발송했다. 그러다가 버핏연구소 홈페이지가 오픈하고 사이트 가입자가 늘면서 이들에게 공식 이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핏연구소는 공식 이메일 템플릿 외에 「이민주의 행복한 투자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위 사진 오른쪽). 「이민주의 행복한 투자 이야기」 이메일은 인생, 경영, 투자에 관한 조언을 담고 있어 직장인, 창업가,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들을 애독자로 롹보하고 있다.
이메일을 수신하려면 버핏연구소 홈페이지 초기화면 오른쪽 상단의 「회원 가입」에서 가입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