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8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유안타증권 이재윤 애널리스트의 ‘존재의 가치를 인정해야할 시점’이다.
이재윤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테크윙(089030) 목표 주가 3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9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주가는 1만 7800원이다.
테크윙은 검사장비인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의 설계, 제조,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YoY 160%, QoQ -5%), 132억원(YoY 흑전, QoQ -22%, OPM 19%)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 테스트 Handler 사업이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 이는 ‘반등 국면에 진입한 해외 NAND 업체들의 후공정 Capex,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시작한 SSD 테스트 공정의 자동화’에 기인.
- 4분기 Handler부문의 매출액은 425억원(QoQ +31%) 전망.
- 201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43억원에서 558억원으로 상향. SSD 테스트 공정에서 자동화 요구는 내년에 더욱 커질 것이고, 신규 거래선인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도 18년 하반기 후공정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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