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2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미래에셋대우 김성재 애널리스트의 ‘항생제 분야의 기린아’이다.
김성재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인트론바이오(048530) 목표 주가 6만 76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주가는 4만 3600원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유전자시약, 분자진단,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업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파이프라인 중 최전방에 있는 치료제 SAL200. SAL200은 약제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타겟으로 함. MRSA(메치실린 저항 황색포도상구균) 치료제 시장은 현재 주요제품 특허 만료로 인해 성장 동력을 상실. 때문에 신규 항생제 등장의 중요성이 부각.
SAL200은 다회 투여(MAD) 임상 1상 및 균혈증 환자 대상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2a상을 동시에 진행 중.
2018년 내 다회 투여 안전성 및 균혈증 대상 효능 data가 확보될 경우 SAL200은 기술 검증 및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판단. 더불어 항생제 플랫폼 기술 역시 re-rating될 전망.
그람음성균 시장 규모는 2026년에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신약은 2014년/2015년 출시한, 치료 범위가 제한적인 Zerbaxa/Avycaz 뿐.
이 회사는 그람음성균을 타겟하는 개량형 endolysin 다수 및 아미노 글리코사이드 계열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태로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음.
[출처: K-IFRS 별도 기준, 인트론바이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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